유이자 부채
빚이 무서운 이유는 내 소득의 크기에 상관없이 약정된 이자를 지급해야된다는 점 때문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매입채무나 충당부채 같은 무이자부채가 아닌 유이자부채이다.
부채는 유이자부채와 무이자부채로 나뉜다.
그 중 유이자부채는 손익계산성상의 금융비용 항목과 연결된다.
이자부채가 존재하고 실제로 이자를 지급한다면 손익계산서의 금융비용으로 처리한다.
재무상태표 상에 유이자부채가 많을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상당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특히나 요즘같이 고금리 상황에서는 재무래버리지를 관리하기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영업이익이 나면 가장 먼저 채권자에게 이자를 지불한 다음 세금을 낸다.
이렇게 해서 순이익이 확정되면 그제서야 주주에게 배당을 준다.
빚을 상환할 때 채권자 몫이 가장 우선이고, 그다음 정부 그리고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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