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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부채

Wisdom/회계

by TUZA 2022. 12. 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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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남에게 빌린 돈을 말한다.

회계상 정의로는 기업이 과거사건의 결과로 경제적자원을 이전해야하는 현재의무로 정의한다.

즉, 남에게 빌린 돈(빚)을 갚아야되는 의무가 발생한다.

 

부채와 자본의 큰 차이는 만기 유무에 있다. 특수한 경우지만 기업의 부채 중에는 만기가 없는 충당부채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채는 상환기일이 있다.

 

기업의 자금 조달방법

기업의 자금조달 방식은 크게 부채로 조달하는 방법과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는 방법이 있다.

 

1) 부채로 조달하는 방법

- 은행차입 : 기업에는 보통 주거래은행이 있고, 은행은 자금을 빌려줄 때 대부분 담보를 요구한다.

무담보대출도 있지만 신용이 좋아야만 한다. 

 

- 회사채 발행 : 기업이 자기 신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면 국채, 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이다. 신용도가 높을 경우 무보증채구너 발행도 가능하지만

기업은 대개 보증채권을 말한다. 보증채권이란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부도날 경우 금융기간이 회사채 원금과 이자를 대신 갚아주겠다는 단서를 다는 채권이다. 금융기관이 채권 원리금에 상환보증을 서주는 것이다. 회사가 보증사채를 발행할 때 금융기관에 보증수수료를 줘야하므로 자금조달비용이 은행차입보다 높다.

 

- 특수사채(CB, BW) 발행 : 특수사채는 보통주식전환을 조건으로 무이지나 낮은 이율로 채권을 발행한다. 당장 이자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자기자본이 강화되는 이점이 있다.

 

2) 자기자본으롷 조달하는 방법

- 내부이익으로 조달 : 사업을 해서 이익이 나면 현금이 쌓인다. 순이익이 많은 기업은 대체로 현금흐름이 좋다. 잉여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 유상증자: 주주가 자금을 출자하는 것이다.


부채의 주요항목

- 매입채무: 외상으로 구입한 원재료 대금을 아직 지급하지 않아 생긴 부채이다.

- 미지급금: 서비스 등 용역 관련 채무이다.

- 유동성장기부채: 원래 장기부채지만 만기가 1년 이하일 경우 이렇게 분류한다.

- 충당부채: 하자보수 등 충당한 부채이다.

 

유이자 부채의 경우 손익계산서의 금융비용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채들은 중요하게 봐야될 항목들이다.

이와 관련된 지표가  이자보상배율이다.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이자비용이 클수록 이자보상배율이 낮아진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밖에 내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기업은 배당이 어렵고, 설비에 투자할 재원도 녹록치 못한다.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본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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