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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개발비

Wisdom/회계

by TUZA 2022. 12.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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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기술개발 활동은 연구개발, 즉 R&D 활동을 의미한다.

연구개발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개발 단계에 따라 당기에 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고,

또는 자산으로 계상한 뒤 무형자산상각으로 비용처리할 수 있다.

 

비용처리: 일상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드는 비용을 판관비에 경상연구개발비 항목으로 당기에 비용처리한다.

자산처리: 개발비로 자산처리한다. 제품개발 성공확률이 높은 단계다.

 

기업은 제품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보고 그 가능성이 낮다면 비용처리보단 자산처리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비용처리하면 손익계산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기손이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자산처리를 한다면 당장은 손익계산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손익계산서에 비교적 양호해 보일 수 있다.

 

개발비처리요건

다음 5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해야지만 개발비로 자산처리할 수 있다.

- 식별과 측정 가능성: 제품이 명확하고 관련 비용이 개별적으로 식별 가능해야한다.

- 기술적 실현 가능성: 기술적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야한다.

- 자산성 확보: 제품을 생산해 매출과 연결할 수 있어야한다.

- 시장 및 판매 능력: 제품을 판매할 시장이 존재해야한다. 제품 사용 목적이 내부적이라면 해당 제품이 유용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한다.

- 개발과 사용자원 확보: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실제로 제품 판매에 필요한 기술적, 금전적 자원을 충분히 확보해야한다.

 

무형자산의 손상차손

무형자산이 손상을 입을 경우 이를 비용으로 처리해야한다.

이는 순이익이 감소하는 악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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