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이연(defferals), 선급비용, 선수수익, 소모품

이연
: 당기의 현금 유출액 중 차기의 수익 또는 비용에 해당되는 금액을 미래로 넘겨서 차기에 수익 또는 비용을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선급비용
: 기중에 현금을 지급할 때 모두 비용으로 인식한 경우와 모두 자산(선급비용)으로 인식한 경우에 따라 다르다.

만약 모두 비용으로 인식했다면 다음 연도에 귀속될 비용만큼 당기 중에 인식했던 비용을 취소시키고, 자산으로 인식한다.
반대로, 모두 자산으로 인식했다면 비용을 전혀 인식하지 않았으므로 당기에 귀속될 비용만큼 비용을 인식하고, 당기 중에 자산으로 인식했던 선급비용을 감소시킨다.

소모품
: 선급비용과 유사한 결산조정분개를 하는 것이 소모품이다. 소모품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종이나 볼펜과 같은 사무용품 등이 있다.
소모품 중 당기 중에 사용한 부분은 비용(소모품비 계정)으로, 당기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부분은 자산(소모품 계정)으로 보고되어야한다.

만약 모두 비용으로 인식했다면 다음 연도에 귀속될 비용만큼 당기 중에 인색했던 비용을 줄이고, 자산을 인식한다.
반대로, 비용을 전혀 인식하지 않았으므로 당기에 귀속될 비용만큼 비용을 인식하고, 당기 중에 자산으로 인식했던 소모품을 그만큼 감소시킨다.

선수수익
: 기중에 현금을 수령할 때 모두 수익으로 인식한 경우와 모두 부채(선수수익)로 인식한 경우에 따라 다르다.

만약 모두 수익으로 인식했다면 다음 연도에 귀속될 수익만큼 당기 중에 인색했던 수익을 줄이고, 부채를 인식시킨다.
반대로, 수익을 전혀 인식하지 않았으므로 당기에 귀속될 수익만큼 수익을 인식하고, 당기 중에 부채로 인식했던 선수수익을 그만큼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