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금기준과 발생기준의 비교
현금기준: 현금의 유입 및 유출이 발생한 시점에서 자산, 부채, 자본 그리고 수익 및 비용을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발생기준: 현금의 유입 및 유출 상관없이 재무상태의 변동. 즉, 권리나 의무 발생시점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현금기준으로 재무제표를 작성 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기간별 성과평가가 불가능하다. (재무성과파악X)
- 자산상태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없다. (재무상태파악X)
- 미래현금파악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발생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과를 적절하게 보고할 수 있고, 정보이용자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결산수정분개의 의의
기업들은 회계기간 중에 발생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현금을 수령하거나 현금을 지급할 때 전체 금액을 수익이나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쉽게 말해서 수익으로 인식해야되는데 아직 현금을 받지 않아서 수익으로 인식을 안하는 경우, 비용으로 처리해야되는데 아직 현금이 나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용으로 제때 인식하지 않는 등의 경우를 말한다.
위와 같은 상황을 결산 시 발생기준에 따라 제대로 인식되지 않은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및 비용을 발생기준으로 작성될 수 있게 해줘야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결산수정분개' 라고 한다.
- 현금기준->발생기준
- PV 평가
- 오류수정
위 3가지를 12/31 일자로 장부에 기록한다.
*결산과정은 보통 12월 31일~명년 2월의 기간을 칭한다. 2월에 대게 주주총회를 열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F/S를 공시해야한다.
보통 X1 1/1~12/31일까지 '거래->분개->전기' 의 과정을 순환하고,
12/31~ 명년 2월까지 '수정 전 시산표->결산수정분개->수정 후 시산표'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수정 후 시산표는 발생기준으로 작성된 시산표임.
3. 발생과 이연
발생 : 현금유입 및 유출은 없고 권리와 의무가 발생했을 시 수익 및 비용을 인식을 안했다면 결산수정분개과정에서 꼭 수정해줘야한다.
ex) 미수수익, 미지급비용
이연: 현금유입 및 유출이 있으며 권리와 의무가 발생했을 시 수익 및 비용을 인식을 안했다면 결산수정분개과정에서 꼭 수정해줘야한다.
ex) 선수수익, 선급비용
3-1 미수수익
수익은 이미 발생했지만 현금을 수령하지 않아서 아무런 회계처리를 하지 않았다면 발생한 수익을 인식해야한다.
-> 자산계정
결산수정분개
차) 미수수익 xxx 대) 수익 xxx
현금 수령 시
차) 현금 xxx 대) 미수수익 xxx
! 발생기준에 따라 회계처리하면 수익 거래가 발생했을 때 수익을 인식하는 것임.
3-2 미지급비용
비용은 이미 발생했지만 현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아무런 회계처리를 하지 않았다면 발생한 비용을 인식해야한다.
->부채계정
결산수정분개
차) 비용 xxx 대) 미지급비용 xxx
현금 지급 시
차) 미지급비용 xxx 대) 현금 xxx
! 발생기준에 따라 회계처리하면 비용이 발생했을 때 비용을 인식하는 것임.
! 미지급비용과 미수수익 모두 자본의 변동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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