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전환사채(CB)
전환사채 회사채의 일종이며, 부채로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이다. 왜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고 이런 특수사채를 발행하는걸까? 전환사채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사채이다. 전환사채의 청구기간은 보통 발행 후 1년부터다. 만약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면 1년 뒤 500억 상당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환 시 전환가격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식으로 전환 시 해당 가격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전환가격이 25,142원이고 사채 500억 원을 전부 주식으로 전환한다면 1,988,704주를 신주로 발행해야 한다. 그만큼 주식 수는 증가한다. 첫 번째 사진을 보면 사채의 이율을 볼 수 있고, 해당 전환사채의 경우 표면이자율이 6% 이다. 해당 시기의 이자율을 생각하면 상..
Wisdom/회계
2022. 12. 22.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