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를 배우면 상속이라는 개념을 배우게 된다.
만약 강아지를 클래스로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강아지의 종류는 닥터훈트, 시츄, 말티즈 등등 참으로 다양하다.
그런데 이 강아지들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네 발로 걷고, 꼬리를 흔드는 등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한 클래스에서 저장해 여러 인스턴스에 공유해준다면 작업이 비교적 짧고 간편하지 않을까?
네 발로 걷고, 꼬리를 흔든다는 특징을 굳이 모든 강아지 인스턴스에 적어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당연하게도 공통적 특징이기 때문이다.
상속이란 개념은 바로 이와 같다. 공통적인 부분을 인스턴스 객체에 모두 공유해주는 것.
공통점을 가진 클래스가 '부모클래스' 라고 하며, 그외의 클래스는 '자식클래스' 라고 한다.
그럼 자식클래스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닥터훈트, 시츄, 말티즈는 각각 고유한 애교를 부리는 특징이 있다. 그러한 애교들은 서로 공통된 점이라고 할 수 없다.
즉, 자식클래스는 부모클래스(강아지클래스)의 공통점을 물려받은 클래스(닥터훈트, 시츄, 말티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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